Après une lecture de Dante: Fantasia quasi Sonata S. 161 No. 7 in D minor - F. Liszt










演奏影片
難度: 非常困難
23 頁數
關鍵資訊
- 樂器 1
- 鋼琴
- 頁數
- 23
- 難度
- 非常困難
- 種類
- 雙行譜
- 配器
- 獨奏
- 歌詞
- 不包含
- 和弦
- 不包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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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容
F. Liszt - Après une lecture de Dante: Fantasia quasi Sonata S. 161 No. 7 in D minor
지옥과 구원의 대비가 극단적으로 충돌하며 어둠 속에서
불길처럼 솟구치는 에너지가 음악 전체를 압도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격렬한 옥타브와 음향의 폭발 속에서도 서정적인 빛이 스며들어 연주자의
상상력 집중력 그리고 거대한 서사 감각이 극적으로 드러나게 해줍니다
행복한 연주 되세요!
🎵 마피아's TMI (음악학자의 덧붙임)
이 곡은 빅토르 위고의 시와 단테의 《신곡》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흔히 '단테 소나타'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진 리스트의 위대한 걸작이에요. 곡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자 최대 난관은 지옥의 절망과 천국의 구원이라는 두 극단적인 세계를 피아노 한 대로 표현해 내는 '악마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있습니다.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증4도(고대 음악에서 악마의 음정이라 금기시했던 디아볼루스 인 무지카)' 하행선율을 시작으로, 양손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무지막지한 연속 옥타브와 온 건반을 뒤흔드는 글리스산도 패시지는 연주자의 한계를 시험하죠. 격정적인 분노에 휩쓸려 소리가 뭉개지지 않도록 냉철하게 무게를 실어 타건하고, 중반부 구원의 테마가 지닌 숭고하고 초월적인 감동까지 하나의 거대한 드라마로 엮어낼 때 비로소 리스트가 건반 위에 새겨놓은 불멸의 우주가 완성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