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ude Op. 42 No. 5 in C# minor (에튀드 5번) - A. Scriabin (스크랴빈)








연주영상
난이도: 쉬움
8 페이지
주요 정보
- 악기 1
- 피아노
- 페이지
- 8
- 난이도
- 쉬움
- 악보 종류
- 2단
- 편성
- 솔로
- 가사 유무
- 미포함
- 코드 유무
- 미포함
$2.99

내용
A. Scriabin - Etude Op. 42 No. 5 in C# minor
격정적으로 솟구치는 선율과 빠른 패시지가 음악 전체를
긴장감 있게 이끌며 극적인 서사가 살아나게 해줍니다
복잡한 음형 속에서도 연주자의 테크닉 집중력과
감정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또렷하게 드러나게 해줍니다
행복한 연주 되세요!
🎵 마피아's TMI (음악학자의 덧붙임)
스크리아빈의 음악적 중기를 대표하는 걸작이자, 피아니스트들에게는 손가락과 멘탈을 모두 뒤흔드는 '불지옥 에튀드'로 손꼽히는 최고 난이도의 명작이에요. 곡 전반에 흐르는 '아파나토(Affannato: 숨 가쁘게, 괴롭게)'라는 지시어처럼, 터질 듯한 비장미와 폭풍 같은 에너지가 끊임없이 휘몰아치죠. 연주할 때의 가장 큰 복병은 왼손의 광범위한 초고속 아르페지오 도약과 오른손의 묵직한 화성이 맞물리는 와중에, 스크리아빈 특유의 까다로운 복합 리듬(폴리리듬)을 자석처럼 정확하게 제어해야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격정적인 감정에 휩쓸려 템포가 밀리거나 팔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기 쉬우므로, 유연한 손목 스냅으로 넓은 도약을 해결하면서도 울부짖는 듯한 탑 노트(Top note)의 서정적 멜로디를 입체적으로 선명하게 살려내야 하죠. 터질 듯한 화산 같은 에너지를 얼음 같은 냉철한 이성으로 통제하며 극적인 클라이맥스를 터뜨릴 때, 비로소 스크리아빈이 건반 위에 쏟아부은 신비롭고도 압도적인 비극의 미학이 완벽히 완성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