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A. Mozart - Sonata No.11 K.331 (3rd Movement) "Alla Turca"
씩씩하게 행진하는 경쾌한 리듬과 이국적인 선율은 건반 위에서 오스만 제국 군악대의
웅장한 기상과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한 편의 동화처럼 생동감 있게 그려냅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장식음의 향연과 옥타브의 행진은 연주자의 명료한 터치는
물론 청중을 어깨춤 추게 만드는 유쾌한 카리스마를 완벽하게 입증합니다
행복한 연주 되세요!
🎵 마피아's TMI (음악학자의 덧붙임)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이 곡은 11번 소나타의 마지막 3악장으로, 당시 빈에서 유행하던 '튀르크 풍(Turquerie)'을 반영한 작품입니다. 왼손의 규칙적인 반주는 군악대의 타악기(북과 심벌즈) 리듬을 묘사하며, 오른손의 화려한 장식음은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누구나 아는 멜로디지만, 단순한 속주보다는 정확한 박자와 스타카토의 통통 튀는 느낌을 살려 '행진곡'의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앙코르 곡으로 연주했을 때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불멸의 히트곡입니다.